영아 설사의 흔한 원인(feat.로타바이러스)

1.설사의 원인 : 감염성 vs 비감염성; 소아의 급성 설사는 감염성이 많습니다.(esp,바이러스)

 

 

 

 

 

 

 

2.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1)역학

 (1)로타바이러스

  ①영아기 설사의 m/i cause입니다. 유행시기에는 설사 환아의 80%를 차지하기도 합니다.

  ②늦가을~겨울 설사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우리나라는 최근 늦겨울~초봄에 집중 분포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③생후 3~24mon 소아에서 빈발합니다.

  ④분변 : 경구(fecal to oral) 경로로 전파됩니다.

 (2)노로바이러스(칼리시 바이러스의 일종; 연장아 & 성인에서 돌발하는 위장관염의 m/c cause입니다.)

  ①겨울에 호발합니다.

  ②연장아 & 성인에서 많고 특히 학교/여객선/병원과 같은 곳에서 집단발생을 일으킵니다.

  ③어패류 or 조리용 식수 등이 감염원으로 밝혀지기도 합니다.

 

2)증상

 (1)로타바이러스

  ①잠복기 : ≤48hr

  ②중등도의 발열과 구토로 시작하여 → 수양성 설사로 진행합니다.

  ③구토와 발열은 2d 째 호전되지만, 설사는 5~7d 지속됩니다.

  ④대변에 혈액이나 백혈구 (-) → 비염증성 설사

 (2)노로바이러스

  ①잠복기 : ~12hr, 구역/구토가 현저합니다.

  ②1~3d의 비교적 짧은 증상기간을 보입니다.

 

3)발병기전

 (1)바이러스가 소장의 융모 끝의 세포를 감염시켜 파괴합니다.

 (2)소장 내 수분 흡수장애, 복합 탄수화물(esp, lactose) 흡수장애를 유발합니다. → 유당불내증

 

4)진단

 (1)Immunoassay test kit : virus 검출(민감도 & 특이도 모두 90%)

 (2)전자현미경, RNA 전기영동, 핵산 교잡법, PCR

 

5)치료 : 탈수증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그 후에는 영양상태 유지가 목표입니다.

 (1)경구수액요법(ORS) : 탈수 교정

 (2)탈수 교정 후 모유/저염식으로 정상 유지량을 공급합니다.

 (3)급성 설사 시작 후 24hr 내에 정상 식이를 시작합니다.

 

6)예방

 (1)손 씻기, 개인위생 관리 : 분변에 의한 경구전파를 예방합니다.

 (2)모유영양 실시 : 심한 감염의 발현을 예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