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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집안싸움, 가족들 선 넘은 여성편력까지 폭로내맘대로 2023. 10. 14. 09:46728x90반응형
어제 뜬 기사를 보면서 '정말 돈이 뭐길래?' 가족끼리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 개싸움이 되어버린 법정. 23.10.13. 박수홍이 30년 동안 방송생활을 하면서 모아온 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부부에 대한 공판(8차)이 열렸다. 친형 박씨는 박수홍을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는 척 했으나 실제로는 박수홍 몰래 부를 축적했으며, 조카들 마저 SNS에 명품으로 도배를 해뒀다고 한다. 박수홍이 벌어온 돈으로 친형이 부모에게 생색내고, 부모는 박수홍 덕분에 호강하며 살았으면서도 큰아들 편에 섰다. 이 모든 일이 박수홍 아내 김다예씨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실 방송을 통해 알려졌던 박수홍의 과거사는 유명하다. 가족들의 반대로 진지하게 만나오던 여성과 헤어지면서
팔 한쪽이 잘려나가는 느낌을 받았다
는 표현을 쓸 정도로 가슴아팠던 기억임을 고백한 적이 있다. 박수홍의 모친은 인터뷰에서 결혼 반대했던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하지 않고 그저 가족들과 내가 보기에 아닌 것 같았다는 말을 했다. 거기다 "서로 마음이 맞아 같이 여행도 다니며 오순도순 살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고 크게 바라는게 없는 듯한 말을 했는데, 그 당시 연인에 대해 박수홍의 주변 지인들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았었다. 그저 결혼을 반대하기 위한 반대였지 않았나 추측된다. 이번 횡령관련 고소 고발이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박수홍이 결혼하면 그 동안 모아왔던 재산과, 앞으로 박수홍이 벌어들일 재산을 본인들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떄문에 가족들이 결혼을 반대했던 것으로 보인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박수홍은 클럽 죽돌이임을 여러차례 방송에서 고백했는데, 이 또한 어차피 본인 마음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즐기자는 마음이었을 것 같다.
대한민국에는 잘 만들어진 막장 드라마가 많지만, 실제 이렇게 현실에서 일어나는 막장이 존재할 줄이야. 박수홍의 부친은 사건이 터지자 박수홍 집에 망치를 들고 찾아가 문을 망치로 내리치고, 실제 재판에서 박수홍을 발길질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아무래도 이런 모습들은 박수홍에게 동정여론을 불러 일으켰고, 순수하게 가족을 믿고 희생했던 박수홍은 그저 돈밖에 모르는 가족들에게 철저히 이용 당하다 버려진 꼴이 됐다.
막장의 끝
가족들의 박수홍 사적인 부분까지 폭로하다.
박수홍 친형 부부의 부탁으로 박수홍 부모가 모두 증인으로 나섰다. 부모가 모두 법정에 출석해서 박수홍의 여성 편력까지 폭로하고 나섰다.
현재 박수홍의 아내인 김다예씨를 사귀면서 박수홍과 어머니 공동명의 재산을 여자친구 명의로 변경한 것으로 갈등이 시작되었으며, 형은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여자에게 홀려서 가족을 내팽겨치는 몰지각한 사람으로 박수홍을 몰아가려 했으나, 수십년간 방송생활을 하면서도 미담뿐인 바른 이미지의 박수홍 흠집 내기에 실패했고, 대중들은 오히려 박수홍을 응원하기 시작했다. 김다예에 대한 마약 루머등 온갖 구설수에 휘말렸지만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유튜버 김용호는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정에서 모친은 큰아들이 본인에게 입금한 돈은 박수홍의 비자금 용도였다고 주장했으며, 박수홍이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주장을 했다. 또한 부친 역시, 박수홍이 여자를 좋아해서 사귀다 헤어지면 자동차, 선물을 사준다고 증언했다. 김다예가 큰형 재산이 탐나서 큰형을 고소해 돈을 가로채려는 것이라며 막말을 했으며 본인이 아는 박수홍의 여자만 해도 6명이라며
젊은 여자를 만나면 애가 생긴다. 수홍이가 여자랑 잔 뒤에 콘돔까지 30년간 치워줬는데
라며, 친형의 횡렴혐의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부인할 수 있는 증거, 사실들을 가지고 나온 것이 아니라 그저 박수홍에 대한 사생활 폭로로 아예 박수홍의 인생을 망쳐버리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나온 것으로 보였다.
수백억의 재산을 소유한 가정주부인 박수홍의 형수는 본인이 재테크를 잘했을 뿐이라는 주장을 해서 대중을 빡치게 만들었었다. 가족 중 양심있는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진심어린 사과만 했어도 이렇게 막장의 끝을 봤을까 하는 생각이다. 박수홍이 이번 일을 통해 깨달은 것이 클 것이라 본다. 끝까지 싸워서 박수홍의 바람대로 죄가 있는 사람들은 강력한 처벌을 받기를 원한다.
박수홍은 편스토랑이라는 방송에서 신혼집을 공개하면서
나를 지켜주고 나를 살리자고 정말 노력해주신 분들이 내 곁에 계신다.
내가 그 분들의 댓글, 응원 때문에 살았다.
그분들에게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었다. 이제 그만 울고 행복해져라. 좋은 사람 곁에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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